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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사랑 감성] 일본의 첫사랑 소재 영화- 가볍지 않은 영화 추천

iloveit! 2024. 5.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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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첫사랑 소재 영화, 드라마가 아주 흥행하고 있는데요! 

 

첫사랑하면 또 일본 감성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이런 감성은 또 기가막히게 일본에서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교복이 이뻐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요, 

일본의 첫사랑 소재 영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 코믹 (일본 만화적) 요소가 너무 많은 영화는 질색이고

* 너무 가벼운 서사 없는 영화는 더 질색인 편이라,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지극히 저희 개인 취향이랍니다.)

 

 

 

첫번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4]

카타야마 쿄이치의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로도 한국영화로도 나왔지만, 

저는 무조건 모리야마 미라이 (남주 아역)가 나온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모리야마 미라이의 눈빛이 주는 분위기가 정말 좋거든요. (마사미는 그냥 항상 이쁘고요)

출처 : 나무위키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아키와 사쿠타로의 사랑 이야기 인데요, 

성장한 이후 어른이 돼서 회상하는 첫사랑이, 그렇게 가슴이 아프답니다. 

진짜 좋은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한번보면, 시바사키 코우의 첫 오프닝 장면만봐도 눈물이 주륵주륵 흐른답니다. 

 

 

두번째, [첫사랑, 2006]

이 영화는 좀 생소한 영화일 것 같은데,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미야자키 아오이와  코이데 케이스케가 출연합니다.

일본의 3억엔 강탈사건(?)을 배경으로 상상을 더해서 만든 이야기 인데요, 

여운이 상당합니다.

 

미야자키 아오이가 코이데 케이스케를 만나 첫사랑을 하게되고,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위험한 일도 무릎쓰고 하게 되는 이야기 인데

결말이 명확치가 않아서 여운이 있는 영화입니다. 두 배우의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출처 : 왓챠피디아

 

세번째, [나나, 2005]

2000년대가 일본영화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나는 호불호가 갈릴지는 모르겠지만 만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절대 못잊는 영화죠!

저도 나나 만화책의 광팬이라 지금까지도 가끔 찾아본답니다.

저는 나카시마 미카의 캐스팅이 그냥 신의 한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영화 음악과 나카시마 미카의 목소리..

그리고 영화만 봐서는 모른 나카시마 미카가 연기한 나나의 사랑얘기까지..!! 

 

나나 1에는 지금보면 놀랄만한 대스타들이 정말 많이 나온답니다. ^^;

출처 :왓챠피디아

 

네번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게 첫사랑 영화가 맞을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조제에게는 아마 첫사랑이겠죠?

 

츠마부키 사토시의 청년모습? 과 이케와키 치즈루, 우에노 주리의 풋풋한 모습까지.

이 영화는 정말 가볍게 보기는 좀 어려운 영화입니다. 

여운도 많이 남고 다 본 뒤에 공감과 쓸쓸함이 남는 영화인데요, 

지금은 너무 너무 대단한 배우가 되어 있는 일본 스타들의 풋풋하고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과

소설 원작임에도 전혀 소설읽은 사람들에게도 실망감을 주지 않는 연출까지.

 

안보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출처 : 왓챠피디아

 

이외에도 

 

허니와 클로버 : 만화책이 훨씬 너무 재밌어서 제외 ㅠㅠ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 저에게는 좀 유치했습니다. 근데 마사키 비주얼이 다한 영화

연공 : 저에게는 서사가 좀 부족한 느낌 / 하루마 머리스타일이 너무 안어울리는

물에빠진나이프 : 만화책 내용 삼분의 일도 못담아서 제외ㅠㅠ 근데 재밌어요! 

 

일본 첫사랑 영화 너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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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제 취향 영화 네개 개취로 추천드렸습니다!

아마 일본 발랄 발랄~!  감성의 첫사랑 작품 찾는 분들에게는 취향이 아닐수도 있을 것 같긴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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