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마이데몬] - 차세대 대표 남자배우가 될 수 있을까요?

사진출처 : 이데일리뉴스

 

송강 (1994년 4월생)

- 경기도 수원 출생

 - 186cm, 68kg

모델출신도 아닌데 키가 정말 크네요,,!

그리고 더 어릴 줄 알았는데 30대라니 놀라워요! 아직 느낌이 뭔가 신입같은 느낌인데,

데뷔가 24살로 다소 늦은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놀랐던 것이 최근까지 작품활동을 해서 그런지, 찾아보면서 알았는데,

2024년 6월 현재 군복무 중이었네요!

2024년 4월 입대하여 2025년 10월 제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분간은 못보겠네요 ㅠㅠ 

 

하지만 배우들은 군복무 후에 더 늠름해지고 멋있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더 기대가 됩니다!

 

송강배우를 처음 본것은 2019년 [좋아하면 울리는]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에서인데요,

첫 주연작이지만 데뷔작은 아니었습니다.

 

순서대로 tvn의 2017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mbc [밥상차리는남자], tvn [악마가 너의이름을 부를때]의

조연 경험을 거치고 드디어 맡게된 배역이 바로 [좋아하는 울리는]의 황선오 역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한국경제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드라마가 나오자 마자 반갑게 봤었는데

그때는 당연하게도 첫 주연작이라서 그런지 연기가 ㅠㅠ영 어색하더라고요 로봇같은 느낌의

근데 또 황선오라는 역할 자체가 좀 특이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서 일부러 이런건가..? 싶기고 하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큰 황선오와 마찬가지로 가족이 없는 김조조 (김소현 배우)의 답답하고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인데, 여기서 순애보있는 남주역할이 정말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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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송강이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던 작품, 2020년 [스위트홈]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스위트홈또한 웹툰 원작으로, 차현수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서도 외롭고 쓸쓸한 역할을 맡는데요, 나중에는 또 변신(?)까지하는 다채로운 역할입니다.

 

시즌1은 2번을 볼 정도로 흥미로웠는데 시즌2는 조금 지루하더라구요, 

하지만 반응도 너무 좋았고 흥행으로 송강이 대중들에게 점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송강이 열일을 한 것 같아요, 같은 해 주연작만 3개가 공개됩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나빌레라], [알고있지만]까지 

 

jtbc의 [알고있지만]이 아무래도 대세배우 한소희와 함께 출연하며 이슈가 가장 많이 된 것 같아요.

[알고있지만]에서도 사연이 있는 속을 알수없는 남자로 출연합니다.

사진출처 : jtbc 공식홈페이지

 

나이에 딱맞는 대학생 역할도 그렇고 한소희랑도 너무 잘 어울렸던 캠퍼스 러브스토리 였죠!

 

그리고 2022년 [기상청사람들] ↑

2024년 [마이데몬]까지 촬영 후, 군입대를 한 것 같아요.

 

마이데몬은 제가 본 드라마는 아닌데, 시청률은 많이 저조했지만 그래도 공중파에서의 주연작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송강, 차은우, 남주혁 등 차세대 남자배우로 거론되곤 하는데, 

군 전역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남주혁, 송강 배우 모두 정말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