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유치하지만 계속 웃게 되는 드라마

사진출처 :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18)

출연 : 임수향, 차은우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저는 사실 차은우 잘생긴건 알았지만 뭐 그렇게 멋있나..? 하는 사람이었는데,

사진으로만 보고 어디 출연한 작품은 처음 보는거라서 제대로 본것이 처음인 것 같아요.

 

근데 왜 사람들이 차은우 차은우 하는 줄 알게된 드라마 랍니다.

원작은 동명의 웹툰이고, JTBC에서 2018년 방영했습니다.

 

주인공 임수향 (강미래 역)은 차은우보다 무려 7살이나 많은데요, 동갑내기 대학생 역할로 나오네요.

임수향 (1990년생), 차은우 (199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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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자신이 없는 주인공 임수향은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가기 전,

설정 상으로는 누가봐도 강남성형미인인 성형 티나는 얼굴로 성형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그냥 넘나 이쁘네요. 드라마 상으로는 아빠도 못알아볼 정도로 변신을 하게 된 인물입니다.

사진출처 : 좌 넷플릭스, 우 JTBC

 

그리고 입학한 대학교, 같은 과에서 차은우 (도경석 역)을 만나게 됩니다. 

차은우와 임수향은 같은 중학교 동창 사이였는데, 못알아 볼 줄 알았지만 차은우는 임수향을 알아봅니다. 

하..차은우 진짜 잘생겼네요..

 

연기자체는 정말 어색하고 대사도 어색한데

그냥 잘생긴 도경석 역이 차은우와 너무 잘 어울리고 

분명 어색한데 계속 보면서 웃음이 나오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연기는 뭔가 어색하지만 역할이 정말 잘 어울려서 어색한 연기까지 커버해주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대학교에서 생기는 크고작은 위기에서 임수향을 구해주는 차은우, 

빌런같은 선백, 여우같은 여자동기까지! 착해빠진 임수향을 대신해서 야무지게 대처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또 속시원하더라구요!

차은우는 사실 중학교 시절 임수향을 좋은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마음을 열게되고 풋풋한 대학교 커플이 되는

 

정말 그냥 너무 평범한 내용인데, 

정말 드라마 보면서 내내 느낀것은 차은우는 참 정말 잘 생겼다는 것. 

이 드라마가 차은우의 첫 연기는 아니고, 첫 주연작 인것 같아요, 웹드라마를 제외하면

지금은 차은우도 최근 김남주 배우와도 작품을 하는 등 점점 연기자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얼굴에 최근에는 벌크업까지 하고 연기까지 잘하면.. 너무 완벽한거 아닌가요..?

 

자칫하면 성형 연예인으로 인식이 박힐수도 있는데 강미래 역할을 맡아서 연기한 임수향 배우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차은우와 나이차이가 상당히 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용감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연기도 잘 했고!

 

 

영화관에 간 차은우...조각입니까..?

 

유치하지만 정말 가볍게 편하게, 차은우 얼굴보는 재미까지 있는 드라마! 대학생 연애 풋풋함을 느낄수 있는~~

5년도 넘은 드라마지만 저는 일주일만에 정주행하며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답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