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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물 찾기

[파르페틱] 마지막 회까지 결말 예측이 안되는 삼각관계 로맨스의 진수!!

by iloveit!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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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틱 (원체 : パフェちっく! 파페칫쿠)
연재기간 : 2000년~2007년
장르 : 순정만화 / 22권
 
2000년 중고등학생이었던 사람 중에 파르페틱 모르는 여학생이 있나요? 
파르페틱은 7년간 연재되면서 2004년 드라마, 2011년에는 대만에서도 드라마, 2018년 일본에서 또 드라마화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대히트작 입니다! 
(물론 드라마는 원작 팬들에게 상처만을 줄 뿐이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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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림체는 20년이 지났기 때문에 촌스러울수도 있는데, 최근에 한번더 읽어 봤지만!
내용은 전혀 촌스럽지 않고 표지와는 다르게 그림체도 괜찮답니다! 
 
이 만화가 지금까지도 인기있는 이유는!
두 남자주인공이 둘다 너무 각기 다른 매력인데, 그 매력이 아직까지도 로맨스물의 전통(?)같은 냉미남 VS 장난꾸러기 온미남
스타일이기 때문에 누가 더 본인 스타일인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누가 여주인공과 이루어지는지 예측할수가 없고 그 시절 당연히 냉미남과 잘되는 그 뻔한 스토리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재밌게 볼 수 있답니다!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이야기는 후코네 집 윗층에 사촌지간이 이치와 다이야가 이사를 오면서 시작됩니다. 
같은 학교로 전학까지 오게되는데, 
 
첫번째 냉미남 스타일의 '이치', 냉정하고 시니컬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우등생. ↓
따뜻한면은 없지만 잘생긴 외모와 조금씩 나오는 따뜻한 모습에 후코가 흔들리죠. 

 
다음, 제가 좋아했던 '다이야', 여자한테 인기도 많고 가벼운 스킨십과 관계를 즐기는 인물입니다.
밝고 장난기도 많아서 발랄한 후코와 잘 맞습니다. ↓
후코는 그런 다이야에게 처음부터 마음이 가는데요, 

 
원래 이런 만화책의 스토리는
 
냉철하고 속마음을 잘드러내지 않는 시니컬한 남자주인공과 
장난스럽고 밝고 따뜻한 서브남주 사이에서 고민하던 여주인공이 결국에는 시니컬한 남자주인공과 마음을 확인하고
밝기만한 서브남자는 스르르 사라져버리는 루틴인데, 
처음에는 저도 다이야가 그렇게 사라질줄 알았지만.. 계속 치고 올라오는 다이야때문에 끝까지! 
도대체 누구랑 잘되는거야!!!!!!!!!!!!!!!! 하면서 봤던 긴장감 넘치는 만화책입니다. 
 
이거 실시간으로 보면서 마음졸였던 중딩때 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마지막은 실사화된 파르페틱 주인공들 모습 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거 아직 안보신 분들은 추천드릴게요!
 

 
파르페틱 실사화 ↑
사진이 없어서 일본 구글에서 찾아냈답니다 ㅎㅎ

 

 

 
좌 다이야, 우 이치
(사진출처 : X 파르페틱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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