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맛집/내돈내산] '칼국수 맛있는집' - 육개장 칼국수, 파전, 손만두 후기 / 마니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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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니산 등산을 위해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데만 2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주말에는 강화도를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초지 대교까지 좁은 골목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1시간 30분동안 넘나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도착하면 역시 역시 강화도는 너무 좋은 곳이에요. .

 

전에 한번 갔다가 대기가 많아서 먹지 못하고 돌아왔던 '칼국수 맛있는집'에 결국엔!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 2개점이 있는것 같아요, 하나는 동막해변쪽에 하나는 마니산 근처인데 

마니산쪽이 본점인듯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육개장 만두전골 30,000원 (2인분)

도토리 파전 18,000원

손만두 7,000원 

 

이렇게 주문 했습니다. (남은 음식은 싸주신다고 하셔서 둘이서 많이도 시켰네요 ㅎ.ㅎ)

 

 

 

첫번째 메인 메뉴! 육개장 만두전골

 

안에 칼국수면이 드어있고, 만두가 여섯알 따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그냥 그렇다..? 했는데 

먹으면서 계속 맛있어지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답니다.

은근히 매워서 매운거 못드시면 조금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간이 정말 강하지 않아요, 매운데 간이 싱거운 편이라고 할까요?

너무너무 건강한 맛! 

 

만두는 정말 수제 그 자체 였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도토리전과 수제만두! 

 

아이폰임에도 불구하고 ^^ 사진이 참 그렇게 나왔는데 

맛은 최고 최고였습니다.

자극적이지않고 정말 건강한 맛입니다!

 

 

또 강화도에 온다면 다른 칼국수도 시켜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집에 가기전에 

#토크라피

 

라는 카페에 들려서 아인슈페너랑 빵을먹었데 정말 맛있었어요! 

카페도 너무 이쁘고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차막힐까봐 허겁지겁 나오느라 저는 카페를 즐기지 못했는데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야외 테라스도 있으니, 데이트오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